일기

멕시코 취업 일기 (3)

김바바나 2024. 11. 2. 08:08

24.10.28

아빠 : 야 바바나야 멕시코가면 언제 돌아올 수 있냐?

 

김바바나 : 일년에 한번?

 

아빠 : 그럼 라식 수술하고 갈래?

 

김바바나 : 갑자기?

 

엄마 : 할 기회가 있을 때 해야지

지금 검사 받으러가자.

 

무섭다는 이유로 10년을 미뤄온

라식수술 검사를 받으러 간다.


김바바나 : 수술은 언제인가요?

 

의사 : 내일...

 

각막 두께는 두껍고 라식은 블라블라..

무서움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.

'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멕시코 취업 일기 (5) - D-1  (0) 2024.11.15
멕시코 취업 일기 (4)  (3) 2024.11.08
멕시코 취업 일기 (2)  (1) 2024.10.27
멕시코 취업 일기 (1) - 합격  (0) 2024.10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