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.11.15
멕시코 출국 하루 전
친구, 가족, 친척들에게 인사를 했다.
하나같이 하는 소리는 똑같았다.
"멕시코는 위험하지 않아?"
김바바나 : 맞아. 뉴스, 통계 모든 곳에서
멕시코를 위험하다고 표현해.
"그럼 왜 가?"
김바바나 : 몰라..ㅋㅋ
나는 한국을 싫어하지 않는다.
오히려 나는 한국을 너무 좋아한다.
한국의 인프라, 음식, 가족, 친구들
나에겐 모든 것이 완벽한 한국을
떠나는 것이 속상하다.
하지만 나는 내일 멕시코에 간다.
도망이 아니다.도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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